1월 29일 MMC 찾아 메인프레스 구역, 국제방송센터 점검, 국내외 언론인 격려
“열띤 보도 덕분에 2024 강원의 이야기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멋이 전 세계로 널리 홍보... 대회 마지막 날까지 잘 부탁”
“열띤 보도 덕분에 2024 강원의 이야기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멋이 전 세계로 널리 홍보... 대회 마지막 날까지 잘 부탁”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마련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메인프레스 구역과 국제방송센터를 점검하고 국내외 취재진을 만나 격려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메인미디어 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지를 물어보며 “2024 강원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하다며 “여러분의 열띤 보도 덕분에 2024 강원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이야기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멋이 전 세계에 널리 홍보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이제 대회가 이번 주 목요일이면 마무리 되는데 남은 기간까지 2024 강원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 써 달라” 며, 격려도 잊지 않았다. 2024 강원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김 지사는 “대회기간 중 만난 IOC 위원들도 대회시설과 운영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고 이야기하며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며 “조직위,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잘해주신 덕에 초반 제설, 한파의 어려움도 잘 이겨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할 계획” 이라고 답했다. 올림픽 유산 활용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서 이렇게 좋은 동계올림픽 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은 드물다. 대회기간 중 슬라이딩 센터 활용 협약을 맺었는데, 앞으로 세계대회를 유치하는 등 다각적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 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이제 폐막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 여러분 남은 기간 2024 강원에 오셔서 경기고 관전하시고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문화축제도 관람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