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2월 전국에서 5600여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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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체, 2월 전국에서 5600여 가구 공급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4.01.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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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대비 4500여 가구 증가
한 서울시민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서울시민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2월 중견주택업체들이 전국에서 56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10개 사업장에서 총 569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2767가구) 대비 2928가구, 전년동월(1176가구) 대비 4519가구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전년 동월보다 2902가구 많은 3533가구가 공급된다. 기타 지역에서는 1617가구 늘어난 2162가구 공급이 예정됐다.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경기 가평군에서 동광종합토건이 시공하는 오드카운티(1040가구), 광주 구산구 산월동에서 제일건설이 사공하는 월봉산 제일풍경채(726가구)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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