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휴롬은 신제품 원액기 ‘HH-SBF06’와 ‘HK-BBF06’ 2개의 모델이 국제 디자인공모전 ‘2014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휴롬은 ‘2013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 미국 IDEA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수상한 2개 모델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 톤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더 커진 사용버튼과 손잡이, 상단, 하단 이중 통풍구 설계로 제품의 내구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스크류, 브러쉬, 망, 호퍼의 조립상 불편함을 최소화해 어떤 위치에서든 쉽게 조립 및 해체가 가능하며 새롭게 장착된 조절레버를 통해 최상의 착즙이 가능하다.

정영두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소비자 조사를 통한 고객 니즈 파악이 최적의 디자인을 설계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NO.1 원액기로서 원액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