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발레 인재 발굴·육성’ 문화예술 장학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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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발레 인재 발굴·육성’ 문화예술 장학사업 MOU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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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교육 프로그램 ‘발레 마스터 클래스’ 운영 협력 등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 발레STP협동조합 김인희 이사장,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왼쪽부터)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 발레STP협동조합 김인희 이사장,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사진=KT&G장학재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키우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부여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3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 및 공연 공간을 제공한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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