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대표 골키퍼 박한근.
올림피 대표 신송훈.
유니버사이드 대표 신인 임준석.
군 복무를 마친 베터랑 이영창까지 총 4명 골키퍼 보유.
올림피 대표 신송훈.
유니버사이드 대표 신인 임준석.
군 복무를 마친 베터랑 이영창까지 총 4명 골키퍼 보유.
매일일보 = 김기범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골키퍼 이영창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능곡고-홍익대 출신 이영창은 대학교 3학년부터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홍익대 짠물 수비의 핵심으로 특히, ‘2013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올해 프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이영창은 2015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충주험멜에 입단, 프로 무대에 입문 이후 대전시티즌(現대전하나시티즌), 부천FC1995, 천안시 축구단, 충주시민축구단을 거쳐 올 시즌 충남아산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190cm, 82kg의 이영창은 골키퍼로 최적의 체격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민첩성을 겸비하고 있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에서의 세이브 능력과 빌드업도 강점이다. 국내 무대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 골키퍼답게 안정감과 수비 조율 능력 또한 뛰어나다.충남아산은 2021시즌부터 함께한 골키퍼 박한근에 더불어 올림피 대표 신송훈과 유니버사이드 대표 신인 임준석, 군 복무를 마친 이영창까지 영입하며 최후방 보강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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