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이디야커피는 베이글 리뉴얼을 통해 베이커리 제품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플레인 베이글’은 매월 전체 베이커리 판매량 순위 중 매번 TOP 5에 속하는 인기 품목이다. 최근 식사 대용으로 베이글이 떠오르고 있는 데 착안, 이날부터 기존 플레인 베이글 중량을 10% 늘려 제공한다. 품목 리뉴얼과 동시에 ‘크랜베리월넛 베이글’ 신제품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크랜베리 특유의 맛과 호두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베이글에 주로 곁들이는 ‘플레인 크림치즈 포션’도 기존보다 40% 증량한 제품으로 변경해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베이글을 꾸준히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인기 품목인 베이글의 리뉴얼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