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의정활동 펼칠 것’ 약속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연수 안심·안전 도시’ 공약을 발표하며 지난 두 번의 공약발표에 이어 세 번째 공약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연수구의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약속하고 연수구를 ‘마약 청정지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승연 후보는 필수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최근 이슈가 된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인천에 미도입 상태인 응급실 뺑뺑이 없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확대해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공공의료와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더해 정 후보는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및 운영시간 확대, 희망하는 모든 치매 어르신에게 ‘위치감지기’ 보급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연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승연 후보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다”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연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연 후보는 앞서 ‘승기천 명품하천 조성’, ‘청량산·봉재산·문학산 명품숲길 조성’ 등을 발표하며 현장 정책행보를 보이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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