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이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육성과 물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이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에 들어선 기업을 선발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선발 이후 협약 시작일 부터 10개월 내외이다. 참여기업은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8일 대전역 우암홀에서 사업과 프로그램 소개, 맞춤 상담 등을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물산업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 물 분야 창업·혁신 기술 육성 전문역량이 국내 유망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혁신 창업 선도와 물 산업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