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에서의 변화 필요성 강조
최용선·손금주 예비후보, 5대 과제 이행 약속 발표
“나주, 화순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최용선·손금주 예비후보, 5대 과제 이행 약속 발표
“나주, 화순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용선과 손금주가 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선언문 발표 및 손금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함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두 예비후보는 "22대 국회는 변화가 필요하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폭정에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남에서의 과감한 정치적 변화와 쇄신을 촉구하며, 미래를 대표할 정치인들의 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용선, 손금주 예비후보는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정치문화 쇄신, 지방선거 공천권을 당원에게 위임하여 인적 쇄신과 세력 교체, 민주적 절차를 통한 지역위원회 운영, 지방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운영,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시·군정에 부당한 개입 금지 등 5대 과제를 약속하며 정치혁신과 쇄신의 노력을 다짐했다. 끝으로 최용선 예비후보는 손금주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경선 승리로 4월 10일 총선에서의 승리와 지역 정치 쇄신을 기대했다. 양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미래를 열어갈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