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부평을 만들겠다”
박 전 원장, “정부 독선을 심판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달라”
박 전 원장, “정부 독선을 심판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달라”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현 전남 해남완도진도 민주당 후보)이 2일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지난 3월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박 전 원장이 경선 후 첫 지원 유세 일정으로 부평시장을 방문했던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노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이다.
노 후보와 박 전 원장은 오늘 부평동 문화의거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원장은 유세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은 치솟는 물가를 방치하고 있다”며 “노종면 후보가 국회에 입성해 정부의 독선과 폭주를 심판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노 후보는 “어르신, 소상공인, 청년 등 그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부평을 만들겠다”며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노 후보는 2일 오후 16시 30분, 부평역 북광장에서 민주당 몰빵유세단인‘The몰빵13’과 함께 집중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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