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에 김양희 의원, 회계사·세무사 등 6명 위촉
5월 1일까지 30일간 심도 있고 공정한 결산검사 시행
5월 1일까지 30일간 심도 있고 공정한 결산검사 시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가 다음달 1일까지 30일간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강민하 의원, 윤유현 의원,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순길, 김호진 前 구의원, 심성구, 승선호 前 공무원, 황선의 세무사, 최대용 회계사로 구성했다. 이동화 의장은 지난달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결산검사를 시작한 지난 2일 구청에 마련한 결산검사장을 직접 방문, 위원들을 격려하고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민간 전문위원과 구의원이 살펴야 할 부분을 적절하게 나눠 결산검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