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2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청장과 이종민 서구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서구사 편찬위원 및 집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고대사부터 현재까지 서구의 모든 역사를 집대성하고 발전하는 서구의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번 서구사 편찬사업은 지난 2013년 3월 서구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구 주관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발간된 “인천광역시 서구사” 는 서구의 지명유래. 역사. 문화재. 인물 등을 수록한 상권 ‘서구의 발자취’와 행정. 사회. 문화 등을 수록한 하권 ‘서구의 현재와 미래‘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번에 발간한 인천광역시 서구사를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광역시 서구사가 서구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서구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