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례 삼육대 간호대학장,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임명
상태바
신성례 삼육대 간호대학장,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임명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5.02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는 신성례 간호대학장(사진)이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신 신임원장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년간이다.
신 학장은 삼육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39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과 대외협력처장, 간호대학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 학장은 지난 20년간 총 4회(2006년, 2013년, 2018년, 2023년)에 걸친 평가원 인증평가에 자체평가총괄위원장과 자체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평가원 설립 초기에는 평가원을 지도·감독하는 ‘인정기관 지도·감독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 아울러 지난 2017년 국제간호협의회(ICN) 제3부회장으로 선출돼 4년간 활동하며 국제 교류 및 협력에 힘쓰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신 학장은 “지난 39년간의 간호교육 현장 경험과 다양한 국내·외 전문직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간호교육의 수준과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평가·지원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교육과정의 현대화와 인성교육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