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인천지역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인천대학교 등 각급 기관·단체와 함께 '선택 2014!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유권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선택 2014!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는 6월 4일 선거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에 제6회 지방선거 관련 사전투표제도, 1인 7표 행사, 외국인의 선거권 행사 등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각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 유권자에게 제공한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환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SNS 소셜 미디어를 네트워크로 구축해 온라인 공간에서 유권자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인천지역의 투표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현재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안전본부, 인천문화재단,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인천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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