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교육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
임직원 모두 2인 1조로 눈 가리고 시각장애인 체험
임직원 모두 2인 1조로 눈 가리고 시각장애인 체험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협업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본관 4층 꿈나무 극장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흥미를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강의 틀에서 벗어난 체험형 교육이 포함한 강의로 진행됐다. 국립재활원 장애예방운전지원과 한우주 강사의 장애인 인식 개선 목적과 우리 주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이 끝난 뒤 임직원 모두가 2인 1조로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의 입장, 안내자의 역할이 돼 시각장애인 안내 보행 방법, 화이트 케인(White cane :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의 구조 및 사용법, 장애물 확인 등 이동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