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 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상태바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5.13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험형 교육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
임직원 모두 2인 1조로 눈 가리고 시각장애인 체험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협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본관 4층 꿈나무 극장에서 진행했다. 사진=공단 제공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협업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본관 4층 꿈나무 극장에서 진행했다. 사진=공단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협업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본관 4층 꿈나무 극장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흥미를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강의 틀에서 벗어난 체험형 교육이 포함한 강의로 진행됐다.
 국립재활원 장애예방운전지원과 한우주 강사의 장애인 인식 개선 목적과 우리 주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이 끝난 뒤 임직원 모두가 2인 1조로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의 입장, 안내자의 역할이 돼 시각장애인 안내 보행 방법, 화이트 케인(White cane :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의 구조 및 사용법, 장애물 확인 등 이동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협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본관 4층 꿈나무 극장에서 진행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협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본관 4층 꿈나무 극장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 모두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해소와 장애감수성 향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남승우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내 환경 조성과 우리 시설은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