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비상시 대응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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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비상시 대응 능력 향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3.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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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3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제393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하면서 방독면 착용법을 배우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제393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 학생과 전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적 공습 상황을 가상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민방위 경보발령에 따라 전 직원이 사무실 전등, 컴퓨터 등 전기장치를 차단한 후,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민원처리부서에서는 민원인에게 상황을 설명, 양해를 구한 후 민원인과 함께 대피를 실시하였고, 민원인도 일련의 훈련 과정에 동참하였다.
 대피장소에서는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방독면 착용법 시범을 보인 후 전 직원이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처리를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함께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었다. 민방공 대피훈련에서 황태주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민방공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였고,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비상 및 응급사태 대응 능력을 향상하게 되는 게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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