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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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나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6.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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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1일까지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가 최대승선인원 13인 이상의 낚시어선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주시가 최대승선인원 13인 이상의 낚시어선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최대승선인원 13인 이상의 낚시어선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점검은 다음달 21일까지 실시된다. 낚시객의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과 위험 증가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등 낚시어선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경주시를 비롯해 포항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어선안전조업국, 한국전파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참가해 낚시어선의 안전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한다.

점검사항은 △불법 증개축 △출·입항 신고 △안전장비 구비‧작동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낚시전문교육 이수 △화장실 위생설비 탈거 및 분뇨 해상투기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소화설비 미비치,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중대 위반사항은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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