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판매액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해외여행의 일상화와 맞물려 여행상품권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올해 1분기 개인 고객 대상 여행상품권 판매액은 전분기 대비 12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통상 여행상품권 수요는 행사와 모임 등이 많은 연초와 연말에 집중되는데, 올 1분기 판매액이 지난해 1분기와 4분기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여행상품권 판매액 증가는 해외여행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개인 고객은 주로 선물을 목적으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고, 법인 고객은 부상 및 경품 활용 목적으로 구매한다. 여행이지는 5·10·50·100만원권 등 총 4종의 여행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권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 전국에 있는 여행이지 파트너스에서 여행상품 구매 시 해당 금액만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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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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