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정원 조성, 재정 운용의 묘 살린 인프라 확충 중점
희망예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행복예산,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 위해 사회안전망・녹지생활권 확대
미래예산,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조성・공공인프라 확충 등
희망예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행복예산,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 위해 사회안전망・녹지생활권 확대
미래예산,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조성・공공인프라 확충 등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민생경제와 생활밀착 행정에 집중하고,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젊은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383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예산(9,054억 원)의 약 15% 규모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 예산은 1조 43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두터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강화’, 구민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대’, 일상생활 행복을 위한 ‘정원도시 조성’과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 등에 주안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편성 방향을 살펴보면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희망예산’(75억 원)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행복예산’(44억 원) △‘젊은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한 ‘미래예산’(735억 원)이다. ❚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희망예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영등포’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및 연령별 차등 지원 폐지(17억5천7백만 원), 부모급여(16억8천4백만 원), 영유아 보육료(8억7천3백만 원), 가정 양육수당(2억2천9백만 원) 등에 54억 원을 투입했다. 수혜자별 맞춤형 복지도 확대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1억1천5백만 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1억1천2백만 원), 마음투자 지원 사업(4억6천만 원) 등에 21억 원을 지원한다. ❚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행복예산’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