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카지노 행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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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카지노 행정지원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3.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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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경제구역청은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카지노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영종도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전심사를 통과한 영종도 미단시티 내 리포&시전스 복합리조트 사업을 비롯, 하나금융타운 등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2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종철 청장은 이날 사업현장에서 LH청라·영종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의 하나금융타운과 중앙호수공원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현장 부지 등을 둘러보며 토론을 진행했다.이 청장은 영종도 복합리조트와 관련 미단시티개발(주)로부터 카지노 개발을 비롯한 전반적인 개발계획을 보고받고“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최대한 행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그는 또 하나금융타운 조성과 관련 금융타운 내 주요시설인 그룹 헤드쿼터 통합 IT센터 등이 들어설 부지를 둘러보고 조속히 외국인투자자를 확정하고 연내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하나금융타운에 투자할 새로운 외국인 투자자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달 말까지 외국인투자자를 확정할 계획이다.이종철 청장은“앞으로도 송도에 비해 개발이 더딘 영종과 청라의 주요사업 현장을 수시로 둘러보고 현안을 챙겨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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