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양대학교 산업융합학부는 양재용 교수가 지난 5월 24일 제주대에서 개최된 한국생산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교수와 ㈜미스터아빠의 송재필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함께 연구한 논문 ‘기업의 사회공헌과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 농식품 가치사슬 혁신사례를 중심으로’는 임팩트 비즈니스에 주목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이해관계자 중심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양 교수는 농림축산부가 주관한 ‘2023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의 비즈니스 사례를 지난 1년 동안 분석해 이번 논문에 사례연구로 포함했다. 양 교수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이해관계자 중심 비즈니스 모델의 이론을 발전시키고 향후 관련 기업사례를 발굴해 실증적인 영역으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