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동관 부스 운영
투자유치 활동 전개 및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기회 마련
투자유치 활동 전개 및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기회 마련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박람회에서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평택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GSC KOREA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1500개 부스에서 10개국, 550개사, 반도체 및 배터리, 자동차 등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의 장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개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산업단지 분양 현황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개발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확정 등 입지 장점을 설명해 많은 기업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평택시 공동관은 평택산업진흥원의 ‘2024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관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10개 사의 홍보 부스도 함께 설치-운영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의 미래주도 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산업을 시 중점산업으로 정하고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소 도시,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더불어 국제학교 유치, 교통여건 향상 등 정주여건 향상에 전력을 다하는 만큼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올해 하반기 박람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 투자환경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기업 투자유치를 유도하고자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관내 참가기업은 △(주)엠케이 △(주)티엠씨 △(주)이큐엠텍 △엠피테크 △(주)진용엔지니어링 △(주)인게이지 △에스에프원 △(주)케이에스티 △일진하이테크 △(주)에이에스이티 등 10개 사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