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한양대 ERICA는 지난 26일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2023학년도 ERICA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HCP 우수교원상(9명) △우수교원상(9명) △신진교원상(4명) △신진연구원상(1명) △연구원상(4명)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한곤 약학과 교수는 HCP 우수논문상과 국제논문 부문 우수교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최 교수는 “25년 동안 가용화 분야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다보니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다른 교수님들께서도 본인의 연구를 꾸준히 즐기면서 수행하여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준명 기계공학과 교수은 작년 신진교원상에 이어 올해 국제논문 부문 우수교원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연구실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도와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