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으로 인천시민의 희망을”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20여 일 앞둔 1일 안상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이에 대해 “인천에서 경선이 이뤄지는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라”며“유 전 장관의 아름다운 결정이 큰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안 전 시장은 또 "유정복 장관과 함께 지난 대선 때 유세 현장에서 만났다"며 "서울에서는 졌지만 인천에서는 이겼다.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새로운 선거 패러다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런 정치 발전 없이 시민들의 행복은 없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는 3일 유정복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있다. 그 때도 찾아뵙겠다"며 "인천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의 필승이 중요하다. 시장 경선을 떠나 시민들의 바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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