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열병합발전소(소장 윤여균) 직원 12명이 2일 장군면에서 추천한 관내 생계곤란 10가구를 방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했다.이들은 가스와 전기 분야 2개 봉사 팀으로 나눠, 10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레인지 무료교체, 노후된 가스 밸브 및 배관 교체 봉사를 수행했고 전기분야에서는 노후된 전기배선과 콘센트 교체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황진승 발전소 대외협력팀 차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발전소 인근 장군면 지역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시작한 운동”이라며 “매년 이러한 봉사활동을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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