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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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성료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07.1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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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관련 연구와 기술 확보 방안 모색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故박원형 교수, 김성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성신여자대학교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故박원형·김성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지난 5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자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학술대회'(KDFS 2024)를 최근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신여대가 주관하고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와 경찰청, 한국저작권보호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디지털포렌식과 관련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구 결과 공유와 디지털포렌식 기술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체 7개 세션·개회식 및 우수논문상 시상·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김성민 교수가 지도하는 학부생 연구팀 최이슬(22)·이은빈(22)·조정은(융합보안공학과 졸업·23) 학생이 '상용 OTT 서비스의 DRM 현황 분석을 통한 콘텐츠 저작권 침해취약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국저작권보호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故) 박원형 교수와 김성민 교수 공동연구팀인 신미진(21)·유민정(22)·정윤영(23) 융합보안공학과 학부생들은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불법 자금세탁 탐지 방법론에 관한 연구'를 심층 있게 연구해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장상을 받았다. 융합보안공학과 학부생 2개 연구팀은 공식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Accept)된 우수 논문을 구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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