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배경 청소년에 학습지도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 글로벌사회혁신단은 다문화 청소년을 지원하는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와 주관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한 ‘2024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능봉사 캠프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희망한대 학생 멘토 14명과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 학생 멘티 18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학생 멘토팀 교과목 학습지도 △창의적 체험 활동 △진로 고민 상담 등 재능봉사 활동으로 이뤄졌다. 한국어 수업을 위한 활동과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전통 놀이 수업 등도 진행됐다. 한양대 ERICA 글로벌사회혁신단 관계자는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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