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도전' 펜싱 남자 사브르, 캐나다 꺾고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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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도전' 펜싱 남자 사브르, 캐나다 꺾고 준결승 진출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4.07.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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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8강전에 출전한 한국 오상욱-구본길이 캐나다에게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8강전에 출전한 한국 오상욱-구본길이 캐나다에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캐나다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캐나다를 45-33으로 이겼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회 연속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대표팀 '에이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을 노린다. 오상욱은 앞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좌우명 :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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