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학기 캠퍼스 방문 행사 기획
교수진·학우 정기적 만남 성사
교수진·학우 정기적 만남 성사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세종사이버대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해외 학우 캠퍼스 방문 행사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교내 중앙동아리 ‘또바기’ 회원들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모두 재외국민 신분으로 해외에 거주 중이며 △영국 △러시아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학우들 외에도 이은경 기획처장, 박수연 한국어학과장, 윤경원 한국어교육원장 등 한국어학과 교수진이 함께 자리해 학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학과장은 “한국어학과에서는 학과 학생회와 동아리 차원에서 매 학기 학생 자발적으로 캠퍼스 방문 행사를 기획해 교수진과 학우들의 만남이 정기적으로 갖는다”며 “이를 통해 대학 내 사제지간이라는 벽과 온라인 대학의 교우관계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교수자와 학습자 등 학과 구성원들의 유대감과 연대 의식이 강화됨을 느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