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경기도의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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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 경기도의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8.2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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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2024경기도 정책대토론회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
26일 오후 2시 다산정약용도서관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주최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정책대토론회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 ⓒ 경기동부취재본부=김동환 기자  <br>
26일 오후 2시 다산정약용도서관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주최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정책대토론회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 ⓒ 경기동부취재본부=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이병길 경기도의원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26일 오후 2시 다산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이 좌장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4년 경기도 정책토론회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로 원주영 남양주시의원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 임준 인하대병원 교수 이병길 경기도의원 이인애 경기도의원 황인애 경복대학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고 있다. ⓒ 김동환 기자  
이번 주제발표는 ▶임준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의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과 과제로 첫번째 토론은 ▶남양주시 원주영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의 현장토론 ▶이인애 경기도 여성가족평생위원회 위원의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 ▶황인영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국제협력추진단장)의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과 과제' 발표에 대한 토론 자료로 추진됐다.
26일 오후 2시 다산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정책대토론회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 김동환 기자 <br>
26일 오후 2시 다산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정책대토론회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 김동환 기자 
특히 정책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임준 인하대교수는 ▶지역필수의료 공급 현황과 위기▶정부의 공공/필수의료 정책에서 공공의료원 정책의 부재 ▶공공병원 확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등을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자세한 설명으로 거론했다.  원주영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남양주 중진료권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등 인구가 현재 110만평에 달해 중진료권인 의정부권 86만명과 비교되는 상당한 수치"라며 "남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는 의료 취약 지역해소 주민건강권 보장 감염병 대응 능력등 여러면에서 필수적으로 백봉지구의 뛰어난 접근성과 경제적 이점등 남양주시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는 가장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경기도와 남양주는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료시설과 의료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남양주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공공의료 설립지로 경복대와 같은 보건의료 인력 교육기관이 있어 간호 인력 수급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남양주에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은 "경기 동부권은 인구 증가와 고령확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공의료원에 대한 수요의 급증등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 의료인력의 지역 편중, 재정적 어려움등 다양한 공급체계의 문제점이 존재한다"며 "남양주 의료권역의 취약한 의려인프라 게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황인영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인구 천명 당 의료인 수가 전국보다 훨씬 못 미치는 경기 동북부의 공공의료원 설립은 절실한 정책과제이며,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역할 정립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기 동북부 거점 공공의료원의 역할모델을 개발해 나가야 하는 점”에 대해 제안했다.
남양주시민들이 의료불균형 해소등 피케을 들고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동 공공의료원 남양주 백봉지구의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토론회에 참석한 남양주 시민들이 의료불균형 해소등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남양주 백봉지구의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 김동환 기자
한편 2024년 경기도 정책대토론회는 실시간 유투브라이브로 방송됐으며 남양주 시민의 질문등을 현장에서 직접받고  그에 대해 설명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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