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원산도에 빛을 밝히다…3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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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원산도에 빛을 밝히다…3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8.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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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3사 협업, 밝은 섬 : 빛으로 밝히는 미래!' 행사 전개
한전산업개발-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섬진흥원 3사 공동 협력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가운데)와 원산도 어촌계 관계자 및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실버카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가운데)와 원산도 어촌계 관계자 및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실버카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한전산업개발는 지난 2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충남 보령의 원산도를 방문하여 섬 주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3사 대표는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섬 주민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용 의료기구) 20대를 직접 기부했다.
이후 3사는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기술인력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LED 조명등 교체 및 전기설비 수리 등 총 5가구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해결했다.
원산도의 한 취약가구를 방문한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직원들이 LED조명등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산도의 한 취약가구를 방문한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직원들이 LED조명등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한전산업이 단순한 전력사업자가 아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한국섬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각각 지난 6월과 작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각 사의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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