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강화풍물 야시장 '파머스나이트마켓'이 지난 7일 개장하여 지역 군민들에 소통과 축제의 장이 펼쳐져 오랜만에 저녁 시간대 볼거리와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활기가 넘쳤다.
이번 행사는 저녁 6시 이후 너무 조용한 강화 군민들에게 활기를 주고 소통에 기회를 선사하며 상인들에게는 경제적 도움이 되고자 강화풍물시장 상인회협동조합과 강화풍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마련한 자리다. 특히 강화 5일장과 맞물려 개최된 축제는 더욱 빛을 발하며 인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인산인해’를 이뤘다. '파머스나이트마켓' 주요 행사로 ▲강화풍물시장 내 문화공연 ▲먹거리촌 ▲플리마켓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흥을 돋았다. 또한 행사를 위한 축하공연은 MC(임종국), EDM공연(우현정·디제이거북이), 개가수(김정렬·이정용), 트로트 가수(한솔미·이순자·한은숙·남수봉·나대길·조한국) 등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냈고 지역에서는 난타공연, 각설이 공연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강화풍물 야시장 '파머스나이트마켓' 축제는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남은 축제 기간 기억에 남을 더 멋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을 비롯하여 상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축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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