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한달간 임직원 대상 준법 교육, 빙고 챌린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가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끌어올리고 준법·윤리경영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지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이날 내내 온·오프라인 준법교육, 빙고 챌린지,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 회사 규범과 정책을 교육한다. 교육 주제는 △업무수행준칙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정보보안교육 등이다. 업무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대처법을 애니메이션, 퀴즈 등을 통해 쉽게 풀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컴플라이언스 레터 등의 내용을 토대로 참여 가능한 ‘빙고 챌린지’도 진행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준법의식을 점검할 수 있다. 영업과 생산 직원에게 ‘현장으로 찾아가는 준법교육’을 통해 대면으로 해당 원칙을 교육한다. 기업의 핵심 기술과 사업 정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근간이 된다는 점에서, 전 임직원들의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철저히 보호돼야 한다는 것을 설파할 계획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준법·윤리경영은 필수”라며 “오비맥주 임직원의 준법의식 생활화와 체계적인 준법시스템으로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