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출시 이후 생맥주 판매처 급성장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이 성장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약 5개월 만에(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잔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판매처는 지난 3월 리뉴얼 출시 이후 약 20배 가까이 늘어나며 생맥주 시장에서의 인기를 누렸다. 특히, 지난 3월 리뉴얼을 거쳐 단 2개월만에 20만잔 판매고를 올리는 결실을 맺었다. 그 후 지난달까지 3개월 만에 그 5배 이상 추가 판매량을 보이며 누적 130만잔을 달성했다. 인기에 힘입어 한맥 생맥주 판매처 수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5월 말 1000곳을 돌파했다. 연내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출시 당시 목표치를 일찌감치 실현한 것이다. 지난달말 기준 1800여 곳까지 확대하며 차별화된 생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맥 고유의 밀도 높은 거품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