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분야 시험 검사 능력, 국제 공인 최우수분석기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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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분야 시험 검사 능력, 국제 공인 최우수분석기관 인증 받아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09.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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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경자원협회 국제숙련도 시험 수질, 먹는물, 토양 분야
참여항목(49개) 최고등급 “만족” 획득
사진=영산강청 전경
사진=영산강청 전경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분석기관 국제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에 따른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수질 분야 1,018개, 먹는물 분야 920개, 토양 분야 372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분야 20개 항목, 먹는 물 분야 17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49개 항목에 참가하여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을 획득하여 국제적으로 분석능력 최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정확한 지역환경 측정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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