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시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N⁺ 생활기술학교 소형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의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20일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북부신진중장비학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게차 1~4기(10월 15일~10월 22일) △굴삭기 1~2기(10월 24일~10월 27일) 총 6기수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는 50·60세대의 교육 신청 참여율이 83%에 달했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취업 연계가 가능한 무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N+생활기술학교의 효자 과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남양주시 N+생활기술학교는 중장비교육 과정 외에도 드론, 건축목공, 도장, 타일 등의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과정을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1954년생~1985년생)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오는 10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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