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정욱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과 27일 남악 청소년문화의집과 무안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부모님을 대상으로 ‘디지털 게임세대 자녀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게임문화재단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자녀의 게임문화 이해, 게임 과몰입의 개념 및 원인 이해,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 긍정적인 소통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자녀와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도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부모 자녀 간에 올바르게 소통하며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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