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은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다산콜센터(☎120)나 구청상황실(☎2627-2414)로 신청하면 된다.접수를 받은 스카우트는 만남의 장소에서 신청인과 만나 도보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집 앞까지 동행한다.금천구는 지난 18일까지 도보 동행지원 255건, 차량 지원 6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늦은 밤 많은 여성들의 안전귀가를 도왔다고 설명했다.또한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귀가 서비스는 물론 어두운 골목, 유흥가, 성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순찰 활동 및 안전귀가를 위한 계도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더이상 늦은 시간 골목길을 두려움에 떨며 걷지 말고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여성보육과(☎ 2627- 14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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