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
지역 내 9개 고등학교 1대1 진학 상담 부스 운영
EBS 입시 대표강사 ‘2028 대학입시 전망’ 특강
선착순 400명 무료 입장…참석자 9개 고등학교 안내집 제공
지역 내 9개 고등학교 1대1 진학 상담 부스 운영
EBS 입시 대표강사 ‘2028 대학입시 전망’ 특강
선착순 400명 무료 입장…참석자 9개 고등학교 안내집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12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구 2025학년도 고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부터 시작되는 고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학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8학년도 대입전형 및 고교 선택 전략 특강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별 진학 상담 부스로 구성된다. 먼저 특강에는 EBS 입시 전문 대표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인 윤윤구 강사가 ‘2028학년도 대입 전망’과 ‘2025 고교 선택 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한다. 나아가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구는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를 한자리에 모아, 각 학교의 교육 환경과 특화된 교육과정 등을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각 학교는 개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진학 상담교사와 재학생들이 현장에 방문한 학생들에게 1 대 1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악고 △대영고 △선유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장훈고 △한강미디어고 등 총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