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세종대학교는 이종혁 정보보호학과 교수(사진)가 제안한 표준 개발이 국제표준화기구(ISO)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TC 307) 총회에서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96% 승인율로 표준 개발이 승인됐으며 8개국의 전문가들이 해당 표준 개발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종혁 교수는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에서 트러스트 앵커의 필요성이 확고해지고 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 또한 확실히 보호돼야 한다는 전 세계적인 요구사항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표준의 중요성과 활용도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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