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상제 적용 단지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대우건설은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신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평균분양가는 84㎡ 기준 5억7400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수도권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소유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고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거주 의무 기간은 없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단지는 도보 10분대로 인천2호선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이 노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공항철도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인천국제공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마전초·마전중·당하중·검단고 등이 자리해있다. 마트를 포함한 각종 상업시설과 행정 편의 시설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검단지구택지 19호 근린공원·2호 역사공원·능내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특화옵션인 스타일링 상품을 도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기존에 조성된 택지와 현재 조성되고 있는 택지의 두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교통·교육·녹지 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실소유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