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공공부문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아동보호전문교육연구소 신재학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개념과 아동학대 피해의 구체적인 사례를 영상 및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달했다. 또 신고의무자에 대한 신고의 경각심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의왕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