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7일 오전 9시 4분경 경북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목이 끼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근로자는 기계에 목이 끼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