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월피동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기관 단체장 및 후원자를 모시고 2024년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6월 출범해 현재까지 추진해 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랑愛찬 반찬지원,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건강음료 배달, 청소년 희망등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스-윽’, 세대이음 ‘사랑해孝카네이삼’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의 공유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비전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복지 서비스와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발표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후원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옥희 지사협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이 지역사회 내 복지 격차를 줄이고 행복한 월피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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