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창의적인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도 세종 365 발명(아이디어)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발명주제는 생활용품, 전자․기계, 생산공정 등에서 기존 기술보다 새로운 것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발명이나 아이디어 등이다.참가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단체, 기업체 직원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신청은 대회 홈페이지(cafe.daum.net/365inven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충남지식재산센터로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우편(방문)을 통해 오는 8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수상자로 선정되면 상장․부상 수여와 함께 국내특허출원비용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유영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 365 발명의 날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사업화시키며 지역민의 발명의식 고취는 물론, 예비창업자 육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