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훈 의왕시의원 “부곡동 철도관사 매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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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부곡동 철도관사 매입 필요”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1.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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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문화원 주관 의왕문화유산 기획전시회 방문 소감 밝혀
“지역박물관 건립 등 지역학 활성화 정책 모색 필요성 강조”
왼쪽세번째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 사진=한채훈의원실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은 ‘의왕의 문화유산 값진, 흔적’ 의왕문화원 특별기획전시회가 열리는 의왕새마을금고 내손지점에 지난 17일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공간의 변화 속에서 의왕지역 옛 마을공동체의 흔적과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하여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다’라는 명칭으로 기획전시회가 열렸다.
기획전시회에서 한 의원은 철도관사와 오봉주조, 고천성결교회 등 사라지고 있는 의왕의 옛 모습과 청계, 부곡, 오매기, 왕림마을, 안골마을 등 다양한 지역의 생활문화유산을 보고, 문화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채훈 시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보며 의왕의 문화와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학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며 “관계 단체,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유산 보존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장고 마련 및 지역박물관 건립, 철도관사 매입 등 현안에 관심갖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의 문화유산 값진 흔적 의왕문화원 특별기획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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