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9일 구리소방서는 “겨울철은 계절 특성상 난방용품과 온열기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시기다”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 화재예방 강화 대책 ▲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안전 관리 강화 ▲ 캠핑장 화재안전대책을 포함한 특수시책 등 5대 추진 전략 11개 중점관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안전 중점관리와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