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4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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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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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농정업무평가 장려상 수상(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왼쪽), 김조향 화성시 농업정책과장) 사진=화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화성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 표창과 시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 점검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도농복합형 1그룹(16개 시군)과 도시형 2그룹(15개 시군)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2차 도 담당부서 확인 평가로 진행됐다. 1그룹 주요 평가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축산정책 △동물보호 △해양수산분야의 총 33개 지표이다. 화성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 농지원부 정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5위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는 화성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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