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인하대학교에서 6회에 걸쳐 그룹 수퍼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퍼비전은 상담 전문가에게 사례 지도와 조언을 받아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매년 수퍼비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룹 수퍼비전 방식을 도입하여, 참여자 간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인하대학교 신주연 교수로부터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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