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그룹 11개 브랜드 제품 전달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5억원 상당 물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조성하고자 기획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미쟝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5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곳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목표 5대 약속 가운데 하나인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전파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로운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1500여 개의 이주배경 주민, 자립준비 청년, 그리고 장애인 돌봄 기관도 포함해 기부를 전개했다. 한편,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